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35금성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9일 오후 9시쯤 해군 원격조종 수중로봇(ROV) 장비를 이용해 수색하던 중 선체 주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신은 방수 작업복을 착용하고 있었고, 제주항으로 옮겨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다.
현재 사고 해역 일대에서는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조명탄을 투하하며 야간 수색작업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좋아요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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