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인츠, 유한양행-대학연구소와 AI 신약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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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연세-유일한硏과 MOU AI 신약개발 플랫폼 ‘진노바’ 활용 28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이인츠바이오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유한양행, 연세-유일한 폐암연구소 등 4개 기관이 바이오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이인츠바이오 제공 항암제 및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제이인츠바이오가 유한양행,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세-유일한 폐암 연구소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공동연구에 나선다. 회사는 AI로 신약후보 물질을 찾고 후속 개발까지 이어지는 신약 개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이인츠바이오는 28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유한양행, DGIST, 연세-유일한 폐암 연구소와 바이오산업 AI 전환(AX) 분야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연세-유일한 폐암 연구소는 환자 치료 과정에서 필요한 치료법과 후보물질의 검증 방향을 제시한다. 국내 개발 항암제 중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레이저티닙(국내 제품명 렉라자)의 임상 개발을 주도한 조병철 연구소장(연세대 의대 종양내과 교수)이 연구를 이끈다. DGIST는 AI와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표적·후보물질을 찾는다. 유한양행은 글로벌 개발·허가 전략과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한다. 제이인츠바이오는 후보물질 설계와 실험, 후속 개발을 담당한다. 특히 제이인츠바이오는 이번 공동연구에 자체 AI 신약 개발 플랫폼 ‘진노바(JIN-NOVA)’를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진노바를 활용해 여러 암 치료 표적을 대상으로 24종의 신약후보 물질을 확보했다. 이들 물질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보는 초기 검증도 완료했다. 조안나 제이인츠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로 발굴한 표적과 후보물질을 실제 신약 개발 과제로 연결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각 기관의 역량을 잇는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수 기자 firefly@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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