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3R 악천후로 중단…이틀 연속 공동 선두 달렸던 김주형 7번 홀까지 연속 파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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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AP뉴시

김주형. AP뉴시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135억3000만 원) 3라운드가 짙은 안개 때문에 예정된 일정을 마치지 못한 가운데, 1·2라운드 이틀 연속 공동 선두를 달렸던 김주형(24)의 상승세가 주춤했다.

김주형은 7번 홀까지 버디, 보기 없이 파 행진을 이어가며 합계 9언더파를 유지해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9위 상태에서 경기를 중단했다. 각각 13개 홀, 8개 홀을 마친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 마이클 토르비욘슨(미국)이 나란히 합계 11언더파 공동 1위에 나섰다.

김주형과 함께 이틀 연속 공동 선두를 달렸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8번 홀까지 보기 3개를 범하며 3타를 잃고 합계 6언더파 공동 25위로 내려앉았다.

18개 홀을 모두 소화한 김시우는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고 전날 공동 38위에서 공동 16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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