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테마주 지수 최대 48% 급등···금감원, 정치테마주 특별단속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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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정치테마주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집중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정치테마주의 급등락으로 인한 불공정거래 확대 우려에 따른 조치로, 최근 정치테마주의 변동성이 매우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금감원은 일반투자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자본시장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통해 불공정거래를 조기에 포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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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정치테마주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집중감시를 실시한다.

금감원은 비상계엄 선포·해제 이후 정치테마주의 급등락으로 이에 편승한 불공정거래 확대가 우려된다며 23일 특별단속 계획을 밝혔다.

금감원은 정치테마주 지수를 산출해 시장지수와 비교했는데, 지난 2~16일 정치테마주 등락률이 최저 5.79%하락에서 최고 12.98% 상승으로 변동성이 매우 큰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월2일 대비 정치테마주 지수는 최대 47.86% 상승했는데, 같은 기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최대 2.80%·2.48% 상승에 그쳤다.

금감원은 정치테마주를 이용한 불공정거래를 조기에 포착해 일반투자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자본시장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특별단속반을 가동하는 등 집중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제22대 총선 관련 정치테마주 특별단속을 실시해 텔레그램 등 SNS를 이용한 허위사실의 생산.유포 및 선행매매 등 정치테마주 관련 불공정거래를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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