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지방선거]
전북 김관영 당선 땐 鄭 연임 흔들
張 공들인 충남 패배시 책임론 예상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전북도지사 선거 결과가 연임 가도에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전북도지사 선거에선 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민주당에서 제명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관영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1995년 1회 지방선거 이후 단 한 차례도 전북도지사 선거에서 패한 적이 없다.
특히 김 후보가 대리운전비 지급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된 반면 식사비 대납 의혹을 받은 이 후보가 공천되는 과정에서 당내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친정청래)계의 긴장이 고조된 만큼 김 후보가 승리하면 정 대표가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자신을 친명으로 규정하며 정 대표와 연일 각을 세우고 있는 김 후보는 1일 “제가 당선되면 정 대표는 사퇴해야 맞다고 본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충남 보령)이자 고향인 충청권 선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장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21일 충남 공주를 찾은 데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충남 논산과 금산을 찾는 등 충청권을 가장 많이 찾았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두고 갈등을 벌인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 주요 후보들이 장 대표와 거리 두기에 나서면서 충청에 집중한 것. 민주당은 충청을 우세 지역, 국민의힘은 접전지로 분류한 가운데 충청 4곳의 광역단체장 모두 빼앗기면 장 대표 책임론이 다시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민의힘이 충청권 광역단체장을 한 곳 이상 수성하는 데 성공하면 지방선거 승패에 대한 해석을 두고 국민의힘 내 계파 간 갈등이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2 weeks ago
4
![‘문조털래유’ vs ‘한강새똥돼주길’…與지지층 ‘멸칭 내전’[황형준의 법정모독]](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6/16/134123995.1.jpg)






![[헬스캡슐]은행잎 추출물, ‘베타아밀로이드 응집 억제’ 효과 확인 外](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5/26/133978263.3.jpg)


!['꽃청춘' 3인방, 무계획 제주의 높은 벽..결국 티켓 구하기 실패[별별TV]](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2421091553722_1.jpg)



![[오피셜] ‘불꽃슈터’ 전성현, KT서 ‘퍼펙트 10’ 파트너 문성곤과 재회…서민수도 3년 계약](https://pimg.mk.co.kr/news/cms/202605/28/news-p.v1.20260528.c55346b19e8f45bfb362482843760fb3_R.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