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측, 일반인 출연자 기절→"한숨 재워라" 방치한 김중우 퇴출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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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정찬성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이끄는 격투기 단체 ZFN이 인터넷 생방송 중 일반인을 기절시켜 물의를 빚은 파이터 김중우를 퇴출했다.

ZFN 측은 지난 7일 공식 입장을 통해 "논란이 된 선수의 행동은 계약서상 품위 유지 의무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판단해 즉각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의 쾌유를 빌며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건은 최근 인천 청라의 한 오피스텔에서 진행된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서 발생했다. 당시 김중우는 20대 일반인 남성에게 목을 조르는 '길로틴 초크'를 시도했고, 상대가 탭을 치며 항복 의사를 밝혔음에도 기술을 풀지 않아 피해자가 기절했다.

김중우는 의식을 잃고 바닥에 머리를 부딪힌 피해자에게 "한숨 재워라"는 등의 발언을 하며 방치했다고 알려졌다. 이후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신체 일부에 마비 증상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김중우를 상해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며 현장 동석자들의 방조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김중우는 지난달 ZFN 무대에 첫발을 들였으나, 데뷔 보름 만에 단체에서 퇴출당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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