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머리 싹둑’ 윤진이 “출산 후 나를 너무 놓아…내 자신 초라해지더라”

1 hour ago 3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윤진이가 출산 후 자신을 돌보지 못하면서 스스로 초라하게 느껴진 순간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8일 윤진이의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를 통해 공개된 ‘더 이상 긴머리 윤진이는 없다! 숏단발로 파격 변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윤진이는 긴 머리를 과감하게 자르고 숏단발로 변신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윤진이는 헤어스타일을 바꾸던 중 출산 후 달라진 자신의 생활을 이야기했다.

그는 “저는 아기 낳고 나서 좀 나아졌다”며 “원래도 드라마 할 때 아니면 굳이 꾸미지 않고 정말 산적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육아를 하며 자신을 지나치게 놓아버린 것이 오히려 마음에 영향을 줬다고 했다. 윤진이는 “그걸 너무 놓아버리니까 내 자신이 조금 초라해지고 그럴 때가 오더라”며 “너무 그렇게 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결혼 전후 달라진 생활도 돌아봤다. 과거에는 비교적 자유롭게 지냈다는 윤진이는 “결혼하고 좀 달라졌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일주일에 다섯 번 요가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오랫동안 기른 머리를 잘라낸 윤진이는 완성된 숏단발을 보며 “너무 마음에 든다. 엄청 세련돼졌다”고 만족해했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아이들에게 새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아이들이 연신 “머리 귀엽다”고 하자 윤진이는 기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