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최코디 딸 대학 등록금 약속..박명수 "그정도는 해줘야"[하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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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하와수
사진=유튜브 채널 하와수

방송인 박명수와 정준하가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들과 다시 만나 남다른 의리를 드러냈다.

27일 유튜브 채널 '하와수'에는 '추석 특집! 최코디 & 정실장에게 은혜 갚고 왔습니다 (feat. 정실장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와 정준하는 과거 함께 일했던 매니저 최종훈(최코디)을 차에 태우고 이동했다. 근황을 묻던 중 최종훈은 자녀들이 각각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정준하를 향해 "학비는 준하가 대줘야 한다. 그 정도는 네가 해줘야 한다"며 "요즘 등록금이 한 학기에 300~400만 원 정도 하지 않냐"고 말했다.

정준하도 "애가 대학 가는 게 내년이냐. 내가 최코디 딸 등록금은 해줘야 한다. 등록금 보내줄 거다"라고 약속했다. 최종훈은 "진짜 안 그러셔도 된다"며 사양했지만, 오랜 인연을 향한 정준하의 마음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과거 박명수의 매니저로 일했던 정석권 실장의 집을 찾았다. 박명수는 "정실장이 열심히 피땀 흘리고 개미처럼 일해서 산 집"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정석권의 집 곳곳에는 MBC '무한도전'의 흔적도 남아 있었다. 박명수는 전시된 사인과 관련해 "정실장이 예전에 사인해 달라고 되게 귀찮게 한 적이 많다. 그게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고, 정석권은 "누구나 추억은 모으는 것"이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남의 집 올 때 빈손으로 오면 안 되는데 계좌이체로 성의를 보이는 게 예의 같다. 와이프 계좌를 달라"며 "그래도 친구 집에 왔으니까 5만 원만 보내겠다. 나 생색내는 거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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