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문가비 아이 친부’ 발표 하루 만에 비연예인과 열애설…소속사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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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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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임이 밝혀진 지 하루 만에 비연예인과 열애설에 휩싸여 충격은 안기고 있다. 이에 대해 정우성의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비연예인과 열애 보도에 대해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우성 측은 하루 전인 24일에는 모델 문가비의 SNS로 공개한 아들의 친부가 자신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문가비는 22일 자신의 SNS에 갑작스럽게 득남 소식을 전했고 이후 한 매체가 아이의 친부가 정우성이라고 보도한 뒤 밝힌 공식 입장이다.

정우성 측은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혼 등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며 오로지 ‘생물학적 아버지’의 책임에 대해서만 언급한 셈이다.

1973년생인 정우성보다 16살 연하인 1989년생인 문가비는 온스타일 ‘겟잇뷰티’에 출연, 이국적인 외모로 눈길을 끌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고등학생 간지대회’,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다 2019년 이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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