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부였나…"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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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왼쪽) 문가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라는 설에 대해 소속사 측이 확인에 나섰다.

24일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해당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문가비, 정우성이 2022년 모임에서 처음 만나 가깝게 지냈으며,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우성은 문가비의 임신 소식을 듣고 기뻐했고 태명을 지어주며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

두 사람은 산후조리원, 병원 등을 함께 논의 했고 새 생명을 맞을 준비를 했다고. 디스패치는 두 사람 모두 결혼을 전제로한 만남은 아니었지만 소중한 생명을 기쁘게 받아들이기로 했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1973년생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호’를 통해 데뷔해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 ‘똥개’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새드무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마담뺑덕’ ‘아수라’ ‘더킹’ ‘강철비’ ‘증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헌트’ ‘보호자’ ‘서울의 봄’ 드라마 ‘아스팔트의 사나이’ ‘아테나 : 전쟁의 여신’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사랑한다고 말해줘’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매력티비’로 데뷔했다. ‘겟 잇 뷰티’,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해 이국적인 비주얼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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