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선3사, 한·미 조선협력투자 본궤도…수은 "사업현황 총괄"

14 hours ago 1

[이데일리 정민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한-미 조선협력투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사업현황을 총괄하고 정책금융 지원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왼쪽부터)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박종원 한미전략투자공사 사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이봉희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민경설 재정경제부 혁신성장실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한미 조선협력투자의 효과적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출입은행)
(사진 왼쪽부터)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박종원 한미전략투자공사 사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이봉희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민경설 재정경제부 혁신성장실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한미 조선협력투자의 효과적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은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한미 조선협력투자의 효과적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해양진흥공사, 한미전략투자공사 등 5개 정책금융기관 기관장과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대표가 참석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도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지난해 10월 맺은 ‘한미 무역·투자 관세 협상’의 후속 조치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책금융기관과 조선사는 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보교류나 사업 발굴, 정책금융 지원 등을 협업할 구상이다.

수출입은행은 사업추진 현황을 총괄한다. 조선사는 미국 조선소 인수 등의 사업에 투자하고 미국 군함·상선 건조,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등에 참여한다. 수출입은행과 정책금융기관은 금융지원에 주력한다.

이날 열린 1차 정례협의회에서 조선 3사는 기업별로 추진 중인 대미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정책금융기관은 사업유형에 따른 금융지원 전략을 논의했다.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조선이 미국 조선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의체 참여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면서 “그간 축적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부의 한미 조선협력 투자 이행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