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I 스타트업 대회서 ‘딥페이크 보안’ 떴다…스틸컷, 33대 1 뚫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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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KTOA 개최…지난해보다 지원 기업 3배 늘어 상위 8개사에 총상금 8000만원·KIF 기반 투자유치 기회 제공 초기기업 집중 투자 ‘AI모험펀드’ 신설…상위 3팀 입주·해외 IR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3.07.10. 딥페이크가 만들어지기 전 위변조를 막고, 생성된 콘텐츠의 진위를 판별하는 인공지능(AI) 보안 기술을 개발한 ‘스틸컷’이 정부의 AI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우승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약 3배 많은 268개 기업이 몰려 3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지난 17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모험·도전적 AI 스타트업 투자대상 발굴 경진대회’ 최종 결선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대회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췄지만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매출이나 기존 투자금액보다 기술·혁신성과 모험투자 적합성, 시장·사업성, 팀 역량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결선에서는 기술·혁신성, 모험투자 적합성, 시장·사업성이 각각 30%, 팀 역량이 10% 반영됐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268개 기업이 지원했다. 지난해 91개사보다 약 3배 늘어난 규모로, 결선 진출 경쟁률은 33.5대 1이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대상 포상도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으로 격상했다.지난해 수상 기업인 히트메트릭엑스와 테라마임은 스타트업 전용 입주공간인 ‘벤처리움’을 지원받았고, 결선 진출 8개사는 이동통신 3사가 출자해 만든 KIF(코리아 IT 펀드)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받았다.올해는 KIF 모펀드를 토대로 경진대회 수상 기업과 창업 3년 미만 초기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AI모험펀드’도 새로 조성해 초기 스타트업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올해 결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8개 기업이 올랐다. 투자와 액셀러레이팅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았다.대상은 AI 생성 콘텐츠의 위변조를 막고 딥페이크 여부 등 진위를 판별하는 보안 솔루션 ‘스틸컷’을 개발한 스틸컷이 차지했다.최우수상은 배터리를 분해하지 않고 잔존 수명을 진단하는 AI 기반 배터리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개발한 퀀텀하이텍에 돌아갔다. AI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모티프드라이브는 우수상을 받았다.장려상은 AI 보이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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