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회장 "참전용사 예우 함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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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회장 "참전용사 예우 함께할 것"

업데이트 : 2026.05.31 17:05 닫기

에티오피아 6·25 참전 기념비
HD건설기계 건립 지원키로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지난 29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참전용사의 비석을 닦고 있다. HD현대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지난 29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참전용사의 비석을 닦고 있다. HD현대

HD현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보훈 활동을 펼쳤다.

HD현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영천호국원, 국립괴산호국원을 찾아 순국선열을 추모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추모 활동에는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문재영 HD건설기계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약 200명이 참여했다. 정 회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데 HD현대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하고 분향한 뒤 HD현대의 자매결연 묘역인 25구역에서 잡초 제거와 비석 정비를 비롯한 정화 활동을 펼쳤다. 그는 지난 3월에도 필리핀 경제사절단 일정 중 마닐라 국립영웅묘지 내 6·25전쟁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린 바 있다.

HD현대의 건설장비 계열사인 HD건설기계는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보훈부와 '유엔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는 기념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HD건설기계는 유엔 참전국 내 참전용사를 기리는 추모시설 건립을 지원하고 공사에 필요한 건설장비를 제공한다. 첫 해외 참전 기념시설은 6·25전쟁 당시 아프리카 유일의 지상군 파병국인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들어선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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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영천호국원,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보훈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정기선 회장과 2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헌화와 정화 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렸다.

또한 HD건설기계는 국가보훈부와 유엔참전용사를 기리는 추모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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