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뛰고 매물은 줄고”…최대 10년 안정 거주 주거단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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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분양·경매 “전셋값 뛰고 매물은 줄고”…최대 10년 안정 거주 주거단지 보니 1~9월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갱신 비율 51.09%2년 전보다 약 20%p 증가성북·노원·강북·도봉 전셋값 두자릿수 상승전세난에 ‘파크로쉬 서울원’ 민간임대 관심 파크로쉬 서울원 내 카페테리아 IPARK 현대산업개발] 세입자의 주거 불안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입주 물량의 급감과 각종 규제 여파로 신규 전세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됐기 때문이다.보증금을 올려주더라도 재계약을 택하는 세입자가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체결된 서울 아파트 전세계약(총 8만4085건) 중 갱신 계약은 4만2960건(51.09%)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41.29%) 대비 9.8%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2년 전 같은 기간(31.44%)과 비교하면 무려 19.65% 포인트 급증했다.갱신계약 비율이 높아진 원인은 전셋값 상승과 신규 매물 부족이 동시에 작용한 영향으로 보인다. 강남구(-0.02%), 서초구(-0.21%) 등 일부 지역이 하락한 가운데서도 성북·노원·강북·도봉 등 동북권의 전세가격 상승세는 두드러졌다. 특히 성북구는 14.08%로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누적 상승률(8.35%)를 아득히 넘어섰다. 노원구(13.53%), 강북구(10.93%), 도봉구(10.82%) 등 서울 동북권의 상승세도 높았다.전세 실거래에서도 신고가가 잇따르고 있다. 성북구 길음동 ‘롯데캐슬클라시아’ 전용 84㎡는 지난 8월 11억원에 전세계약(국토교통부 실거래가)이 체결됐다.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 SKY-L65’ 전용 84㎡는 지난 7월 10억원, 같은달 노원구 중계동 ‘건영3차’ 전용 84㎡도 9억1000만원에 각각 전세계약을 체결하는 등 주요 단지에서 전세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문제는 이같은 전세난이 지속될 전망이라는 점이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3562가구 수준에서 2028년에는 1만4563가구로 급감한다. 2026~2028년 3년 간 입주· 예정 물량(6만3577가구)도 직전 3년(2023~2025년)간 입주 물량(10만2143가구)의 62% 수준에 불과하다.여기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실거주 중심의 각종 규제까지 겹치면서 전월세 시장의 매물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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