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매력에…현대백화점 주가 6% ‘쑥’

2 hours ago 1
증권 > 국내 주식

저평가 매력에…현대백화점 주가 6% ‘쑥’

입력 : 2026.05.07 22:00

백화점·면세점 ‘쌍끌이’
증권가 목표가 잇단 상향

실적 발표를 마친 현대백화점의 주가가 상승세를 띄고 있다. 7일 현대백화점 주가는 전일 대비 5.66% 오른11만3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한때 11만 7200원(8.82%)까지 치솟기도 했다.

현대백화점의 1분기 연결 기분 매출은 9501억원, 영업이익은 988억원이다. 지누스 실적 악화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 12.1% 감소한 숫자다.

하지만 부진한 ‘성적표’에도 증권가에서는 오히려 호평이 나오고 있다. 저평가 매력과 더불어 본업인 백화점과 면세점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이날 흥국증권, NH투자증권 등은 현대백화점 목표주가를 14만 원으로 상향했다. 신한투자증권도 기존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3분기부터 시작된 백화점 구매력 반등이 2026년 내내 이어질 전망”이라며 “현대백화점은 전 세계에서 가장 싼 백화점 기업이며 업종 내 최선호주”라고 평가했다. 이어 “2026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9배 수준으로 타 기업 대비 30% 이상 할인돼 있다”고 강조했다.

자회사인 지누스가 적자로 전환하면서 상반기 영업이익 감익이 불가피하지만 백화점과 면세점의 실적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부터는 영업익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현대와 면세점 및 대형 점포 실적 등 본업은 올 1분기 큰 폭 성장세를 보였다. 1분기 총매출 성장률은 10%를 기록했고, 4월과 5월 합산 기준으로는 성장률이 15%에 달했다.

조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주주 환원 정책도 매력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현대백화점은 배당 지급총액이 꾸준히 증가세”라며 “기보유 자사주 4.7%를 4월 말 소각 완료할 예정이며, 올해 신규 매입 자사주 1.1% 연내 소각 예정인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적 발표 이후 현대백화점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며 11만 38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장중 한때 11만 7200원까지 올랐다.

1분기 연결 매출은 9501억원, 영업이익은 98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증권가는 본업 실적 상승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특히 백화점과 면세점의 강한 실적 성장으로 인해 하반기에는 영업익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 속 관련 종목 이야기

기사 내용과 연관성이 높은 주요 종목을 AI가 자동으로 추출해 보여드립니다.

  • 현대백화점 069960, KOSPI

    113,800
    + 5.66%
    (05.07 15:30)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신고 사유 선택

  • 잘못된 정보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과장된 분석
  • 기사와 종목이 일치하지 않거나 연관성 부족
  • 분석 정보가 오래되어 현재 상황과 맞지 않음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