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저축은행 고금리 상품 출시
투자기간 한달로 짧다는 점은 유의
연 이율 12%가 적용되는 적금이 출시돼 주목받는다. 고금리 수신상품이 실종된 상황에서 각 은행은 아이디어를 앞세운 틈새 예·적금 상품으로 소비자 공략하고 있다.
최근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최고 연12% 금리를 제공하는 ‘한투원투 한달적금’을 내놨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마케팅 동의만으로도 최고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적금 기간이 한달로 짧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매일 1000원~5만원 입금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저축은행이 초단기 적금을 선보이는 것이 금지됐으나 지난 9월 규정이 변경되며 저축은행 최초로 선보이는 한 달 적금 상품이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이 주도하는 초단기 적금 시장에서 저축은행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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