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1000억 설’ 김종국, 짠내 경악 “비수면 내시경+물티슈 재활용” (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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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1000억설에 휩싸인 김종국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역대급 짠내나는 일상을 공개한다.

베란다 가득 비닐봉지를 쌓아둬 ‘국민 봉지남’으로 불리는 김종국은 녹화 현장에서 “수면 마취 비용을 아끼기 위해 맨정신에 대장내시경을 받았다”라며 “의사와 대화할 수 있다”라고 비수면 내시경을 적극 추천했다.

이어 구멍난 팬티를 그냥 입는 것은 기본, 구멍 난 양말도 꿰매어 신던 과거를 고백했다. 그는 양말을 아껴 신는 꿀팁을 공개하며 송은이, 김숙, 홍진경, 주우재, 양세찬의 양말 검사를 직접 하기도 했다.

또 김종국은 7년 전 집들이 당시 받았던 휴지와 물티슈를 아직도 사용한다고 밝히며 ”물티슈가 없을 때도 잘 살았는데 왜 물티슈를 쓰냐”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이제 물티슈만 보면 종국만 생각난다. 물티슈를 쓰면 말려서 재사용한다“라고 김종국에게 교육 받은 피해자임을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홍진경마저 ”이제 물티슈를 그만 써야겠다“며 백기를 들었다.

김종국의 역대급 짠내나는 일상은 4월 3일(목) 저녁 8시 30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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