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쉬면 다행이야’ 장혁과 박준형이 수중 난투극을 벌인다.
4월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46회에서는 배우 장혁, 고창석 그리고 god 박준형, 손호영과 셰프 정호영이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에 도전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김기방, 홍윤화가 출연해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본다.
이날 장혁, 고창석, 박준형, 손호영은 손님들을 위한 식재료를 마련하기 위해 머구리로 변신한다. 이때 고창석의 치명적인 머구리핏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붐은 “저런 패션을 본 적이 있는데, 손대면 터진다”라며 PTSD를 호소한다.
장혁과 박준형은 해루질 중 수중에서 난투극을 벌인다. 장혁은 머구리 용 갈고리로 박준형의 팔을 내려찍고, 박준형은 욕설을 내뱉는 등 난데없는 고성이 오갔다는데. 이에 약 30년 동안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이 싸우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또 이 싸움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고창석은 살벌한 먹방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해루질 중, ‘이것’을 발견한 고창석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날것으로 뜯어먹는 모습에 일꾼들은 ”그걸 먹었어???“라며 충격을 받았다고. 모두를 놀라게 한 고창석 먹방의 실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좌충우돌 가득했던 장혁, 고창석, 박준형, 손호영의 해루질 현장은 오늘(28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