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맛집 찾고 스태프엔 ‘쉿’…“소문나면 나도 줄 서야”

6 days ago 7

사진제공|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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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영화감독 장항준의 남다른 ‘맛집 사수법’이 공개된다.

2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시간추적자 설록’ 7회는 ‘미식의 제국’을 주제로 식탁이 한 나라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추적한다. 배우 조재윤, 역사교육과 교수 홍용진, 맛 칼럼니스트 겸 셰프 박찬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봉태규는 음식에 진심인 장항준을 둘러싼 영화계 소문을 폭로한다. 그는 “제가 듣기로는 촬영장에 감독님이 안 계시면, 항상 근처 맛집에 혼자 있다고 하더라”고 말한다.

장항준은 이를 부인하기는커녕 자신만의 맛집 사수법을 공개한다. 그는 “맛집 검색하고 스태프들한테 얘기 안 한다. (소문나면) 나도 줄 서야 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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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태양왕’ 루이 14세의 거대한 식탁에 얽힌 이야기도 공개된다. 식탁을 권력의 무대로 활용한 루이 14세의 궁정 의식과 그 안에 숨겨진 의도를 들여다본다.

스튜디오에서는 장항준을 둘러싼 뜻밖의 권력 다툼도 벌어진다. ‘장항준의 남자’를 자처한 조재윤은 장항준의 옆자리를 차지한 봉태규에게 “난 네가 되게 부러워”라며 야망을 드러낸다.

나라를 망하게 했다는 수나라 황제 수 양제의 입맛도 다룬다. 산해진미를 즐기기 위해 백성들을 고통에 빠뜨린 수 양제의 이야기에 장항준은 “왕의 식탁이 대체 뭐길래!”라며 탄식한다. 조재윤 역시 “가지가지 한다”며 혀를 찬다.

‘시간추적자 설록’은 기록이 남긴 빈칸을 채우는 역사 추적 예능으로 장항준, 봉태규, 신아영, 썬킴이 정사와 야사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풀어낸다. 7회는 25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에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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