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KBS 2TV
장민호가 조카들을 위한 특별한 ‘호마카세’로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황민우·황민호 형제를 집으로 초대해 직접 요리하는 ‘호마카세 4탄’을 선보인다.
황민우는 ‘리틀 싸이’로, 황민호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잘 알려진 트롯계 형제. 장민호는 이날 아이들을 위해 집 안을 풍선과 어린이 음료로 꾸며 키즈카페처럼 준비했지만 예상치 못한 ‘에너지 폭발’ 조카들에 당황하기 일쑤였다. 형제는 등장부터 깨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장민호를 쉴 새 없이 놀리고 질문을 퍼부어 ‘조카가 아닌 조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사진제공ㅣKBS 2TV
장민호는 형제의 입맛을 고려한 메뉴들로 코스를 꾸몄고, 처음엔 의심 가득하던 형제도 요리가 나올 때마다 연신 “대박”을 외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장민호는 “주변 연예인들에게서 전화가 많이 왔다”며 “조를 나눠서 우리도 호마카세 초대받고 싶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만큼 ‘호마카세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장민호와 황민우·황민호 형제의 ‘대환장 케미’는 20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