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입자” 김대호, 풍자에 돌직구 플러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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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풍자 소셜 캡처

김대호·풍자 소셜 캡처

‘9년 솔로’ 김대호가 풍자에 플러팅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는 낮보다 뜨거운 서울의 밤, ‘야간 임장’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임장에는 김대호, 박나래, 풍자가 함께하며 동대문 일대를 구석구석 탐방했다.

세 사람은 야경과 맛집 탐방에 이어 동대문 도매시장 지하 2층에서 잠옷 가게를 발견했고, 서로에게 어울리는 잠옷을 골라주는 미션에 돌입했다. 여자 잠옷 앞에서 진땀을 흘리던 김대호는 “이런 건 골라본 적이 없어 잘 모르겠다”며 어색한 모습을 보였고, 풍자는 “감이 없다”며 장난스럽게 핀잔을 줬다.

사진제공ㅣMBC

사진제공ㅣMBC

이어 잠옷 취향이 엇갈린 상황에서 풍자가 김대호에게 자신이 고른 잠옷을 양보해달라고 부탁하자 김대호는 “그럼 우리 커플 잠옷 맞추자”며 장난기 어린 플러팅을 던졌고, 이를 들은 스튜디오 출연진은 웃음바다가 됐다.

김대호는 평소 철벽 솔로 이미지로 알려져 있었던 만큼 그의 의외의 플러팅 발언은 큰 반향을 일으켰고 풍자는 쑥스러운 웃음으로 화답해 두 사람의 케미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야시장 명소까지 다양한 서울의 밤 풍경이 소개되며 정보와 웃음을 모두 잡는 ‘야간 임장’이 이어졌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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