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향한 이재명 정부 태도·방향에 심각한 우려”
17일 국민의힘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장 대표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국제공화연구소(IRI)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자유 민주주의는 늘 시험받지만 그것을 믿는 사람들이 수호할 결의를 가질 때 결국 살아남기 때문”이라며 “한국과 미국은 이 도전에 함께 맞설 것이다. 우리 당과 한국 국민은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자유의 연대를 확장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당은 북한을 향한 현 한국 정부의 태도와 방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으며 상당수의 한국 국민들은 이를 순진할 뿐만 아니라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북한과) 대화는 완전히 단절됐다. 군사적 도발의 수위는 의도적이고 일관되게 높아졌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한국 정부는 억제력의 실질보다는 대화의 겉모습과 유화적인 신호에 더 큰 비중을 두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동시에 방위력 축소를 추진해 왔으며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을 축소하고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을 향해 나아가는 등 동맹 신뢰의 근간을 약화시키는 방식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북한의 핵 및 대륙간탄도미사일 능력은 단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북한 핵무기의 심각하고 임박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시기적절하고 단호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이란 전쟁이 끝난 후 미국의 다음 골칫거리는 북한이 될 것이다. 한반도에서는 ‘힘을 통한 평화’만이 유일한 해답”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호르무즈 해협 등 중동 전쟁에 대해서는 “한국은 세계에서 에너지 의존도가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라며 “따라서 해당 회랑의 안보는 단순한 추상적인 주제가 아니라 국가를 위한 필수적인 경제 및 안보의 중대 사안”이라고 했다.그는 “저는 한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롭고 방해받지 않는 통항을 향해 미국 및 다른 자유 국가들과 함께 자유 국가들과 함께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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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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