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있다"며 종결, 내부시스템엔 '사망'…그래도 아무도 몰랐다

1 week ago 9
경찰이 '실종 허위종결' 경찰관 혐의를 밝힐 결정적 단서인 실종자 프로파일링 시스템 자료 삭제 정황을 초기에 놓치면서 수사가 늦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오늘(27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5월 15일 30대 여성 장 모 씨에 대한 1차 실종 신고를 접수한 데 이어 지난달 19일 재신고를 받았습니다.1차 실종 신고 당시 야간 당직자였던 A 경장은 신고 접수 약 2시간 30분 만인 오후 9시 16분쯤 "연락이 닿았지만, 위치를 알리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신고자에게 거짓말하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A 경장은 사건을 종결하면서 실종자 프로파일링(경찰 실종자 관리) 시스템 관리 목록에서도 장 씨 자료를 삭제했습니다.이..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