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있게 들어갔는데 실격이라니”…‘채점불가’ 샤이니 키에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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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나 혼자 산다'에서 양식조리 기능사 실기시험을 보는 장면이 나왔다.

키는 필기합격 후 실기시험을 위해 유튜브와 카페 등에서 정보를 얻으며 노력했으나, 앞쪽 수험생의 실수를 보고 따라 한 것이 화근이 되어 실격처리 됐다.

남은 감자를 활용해 스프를 제출했지만 용량 미달로 '채점 불가' 판정을 받아 결국 실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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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양식 조리 기능사 시험에서 실격 판정을 받았다. [사진출처 = 영상캡처]

샤이니 키가 양식 조리 기능사 시험에서 실격 판정을 받았다. [사진출처 = 영상캡처]

샤이니 키가 양식 조리 기능사 시험에서 실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키가 양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험 당일 만반의 준비를 하는 키는 “제가 사랑하는 주방을 포기하고 저는 최선을 다해서 정말 열심히 했다”며 “오래 있을 때는 주방에 7시간 있었다”고 말했다.

키는 그러면서 “필기도 합격했는데 실기도 왜 못하겠냐 이런 마음으로 유튜브도 보고 조리기능사 경험이 있는 분들이 계시는 카페에도 가입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조리 시험장에 도착한 키는 조리복으로 환복했다.

이를 본 박나래가 “여기서 (팬이) ‘샤이니 팬이에요’라고 하면 어떻게 되냐”라고 묻자 키는 “안돼, 옆 사람이랑 대화 금지다. 양세형 형이 그래서 떨어졌잖아”라고 설명했다.

자신감을 갖고 시험장에 들어갔지만 나올 때 키의 표정은 달랐다.

키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앞쪽 수험생 냄비에 뚜껑이 덮인 걸 보고 눈치껏 빠르게 뚜껑을 닫고 가열한 것이 화근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제가 듣기로는 이런 게 확인 되면 바로 실격 처리가 된다고 하더라”라며 “심사위원이 와서 뚜껑을 확 닫았지만 이미 연기가 나 있었다. 그런데 심사위원분이 그 자리를 떠나지 않더라. 그냥 계속하다가 실격이라고 하면 나가야지 생각했다. 그런데 아무 말 안 해서 계속 이어 나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키는 다행히 남은 감자를 활용해 제출했지만 스프가 200ml가 안돼 용량 미달로 ‘채점 불가’ 판정받고 실격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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