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뿌삐’ 살려…몬엑 형원, 이창섭+솔라 넘치는 에너지에 당황 (또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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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뿌삐’ 살려…몬엑 형원, 이창섭+솔라 넘치는 에너지에 당황 (또로라)

분명 ‘I’들만 모였는데 에너지가 천차만별이다. INFJ 이창섭과 ISTJ 솔라 사이 INFP 형원의 고통스러운(?) 순간이 포착됐다.

SBS 여행 리얼리티 웹예능 ‘또로라’가 20일 첫 공개를 앞두고 다양한 예고 영상을 선공개했다. ‘또로라’는 캐나다 현지로 급파된 1호 비투비 이창섭, 2호 마마무 솔라 그리고 3호 몬스타엑스 형원 혼성 3인조의 시시콜콜 우당탕탕 오로라 추적기다.

지난 6일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캐나다 여행을 앞두고 들뜬 세 사람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창섭은 “어릴 때부터 인생의 버킷리스트였다. 굉장히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고백했고 솔라는 대자연과 협곡 등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형원 역시 ‘또로라’와 ‘오로라’의 상관관계에 관심을 보이며 제작진과 유쾌한 인터뷰를 이어나갔다.

캐나다에 도착한 멤버들이 숙소에서 오로라를 기다리는 순간도 공개됐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이들은 “너무 무섭다. 곰 나오면 어떡해”라며 두려워하면서도 오로라를 향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내 눈앞에 펼쳐진 신비로운 무언가에 환호를 터뜨렸다.

지난 10일에는 차량 이동 중에 펼쳐진 ‘뛰뛰빵빵’ 노래방 영상이 소개됐다. 운전대를 잡은 솔라가 비욘세의 ‘Love On Top’을 열창하는 모습. 솔라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혼신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창섭도 은은하게 분위기를 함께 리드하는 반면 뒷좌석에 홀로 앉은 형원은 에너지가 실시간으로 고갈되는 모습이었다. 에너지 레벨이 확연히 다른 세 멤버의 케미스트리가 대비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로라’는 오는 11월 20일 목요일 오후 7시 첫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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