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KTX 특실에 탔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글이 또다시 올라왔다.
대구행 KTX 특실을 예매해 이용하려던 한 승객이 자신의 자리에 허락 없이 앉아 있던 입석 승객과 실랑이를 벌였다는 사연이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대구 가는 KTX 열차에 탑승했는데 내 자리에 웬 아줌마가 앉아 있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 A씨는 예매한 KTX 특실 좌석에 한 중년 여성이 앉아 있었다며 운을 뗐다.
A씨에 따르면 “혹시 여기 자리가 맞느냐”고 묻자, 해당 여성은 “입석인데 다리가 아프다. 젊은 사람이 좀 서서 가면 안 되겠느냐”고 양보를 요구했다고 한다.
이후 A씨가 정중히 거절하자 여성은 오히려 “요즘 젊은 사람들이 왜 이렇게 각박하느냐”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A씨는 결국 승무원을 호출했다.
A씨는 “조용하고 편하게 가고 싶어서 특실을 예매했는데 무단 출입하는 입석 승객들로 인해 권리를 침해받았다”며 “입석 승객의 특실 출입을 엄격히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부끄러운 줄 모른다”, “상식 밖의 요구” 등 A씨의 주장에 호응하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해에도 KTX 특실 이용과 관련해 “커플이 따로 가는 게 불쌍하지도 않냐”며 자리 양보를 강요 당한 사연이 커뮤니티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아아 팔아 갖고는"…치킨·볶음밥까지 내놓은 커피전문점 '속사정' [트렌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604/01.43949627.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