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광고판에서도 존재감 과시…12월 평판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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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12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3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측정한 광고모델 관련 빅데이터 3022만5203건을 기반으로 참여·미디어·소통·커뮤니티 지수를 분석했다. 이번 데이터 규모는 11월의 광고모델 빅데이터 2579만6628건과 비교해 17.17% 증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온라인 이용자의 행동 패턴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한 지표로, 소비자의 반응·미디어 노출·소통량 등을 종합해 산출된다. 광고 채널별 가중치도 반영해 광고모델 브랜드와 소비자 간 관계를 보다 세밀하게 분석한다.

임영웅의 세부 지수는 참여지수 19만7955, 미디어지수 30만1845, 소통지수 49만7275, 커뮤니티지수 64만6215로 집계됐다. 이를 합산한 브랜드평판지수는 164만3289로 분석됐다. 이는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38만5782보다 18.58% 오른 수치로, 전 지표가 고르게 상승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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