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현의 특파원 인사이트] "워시, 매파본색 드러냈지만 … 금리 인상 시기 두고 혼란만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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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해외 주식 [임성현의 특파원 인사이트] "워시, 매파본색 드러냈지만 … 금리 인상 시기 두고 혼란만 키워" 업데이트 : 2026.09.04 17:19 닫기 월가에서 가장 주목받는 시장 분석가린지 피에그자 스티펠 이코노미스트워시 잭슨홀서 모호한 태도연준 인플레 대응 실패 자인물가 높은데 동결 가능성도美물가 목표 2% 훌쩍 넘어10년물 금리 5% 돼야 적당재무부 개입 효과는 일시적AI기업 성장 계속되겠지만과도한 차입은 경계할 필요고령화 수혜 헬스케어 주목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홀 데뷔 무대 연설이 시장에 불확실성을 줄여주는 동시에 또 다른 불확실성을 남기며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매파' 본색을 확실히 드러냈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 억제라는 그의 의지에 대한 신뢰는 되찾았지만 포워드가이던스가 아니라며 연준의 '해야 할 일'을 강조하는 모호함이 여전히 시장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미국 투자은행(IB) 스티펠파이낸셜의 린지 피에그자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매일경제와 영상 인터뷰를 하면서 워시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특히 65개월이나 연준의 물가 목표치(2%)를 웃도는 인플레이션을 방치했다는 연준의 책임을 자인한 꼴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IB 수석이코노미스트 경력만 10년 가까운, 최근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시장 전망 및 분석 전문가다. 2019년 시카고비즈니스저널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스티펠파이낸셜은 2022년 한국투자증권과 합자 IB 회사 'SF크레딧파트너스'를 설립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린지 피에그자 스티펠 수석이코노미스트가 최근 매일경제와 영상 인터뷰를 하고 있다. 다음은 피에그자 이코노미스트와 일문일답. -워시 의장의 잭슨홀 발언을 어떻게 평가하나.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훨씬 웃돌고 있는 지금은 통화 정책을 긴축해야 마땅하다. 하지만 최근 6월의 디플레이션과 7월에 추가 상승이 없다는 것을 고려할 때 연준이 당장 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것을 워시 의장의 발언만 봐서는 알 수 없다. 따라서 이번 워시 의장의 발언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궁극적으로 물가 안정을 회복하겠다는 광범위한 개념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한 것 외에는 투자자들에게 손에 잡히지 않는 모호한 확신만을 제공하는 데 그쳤다."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선다면 언제쯤일까. "워시 의장은 구체적인 포워드가이던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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