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강하늘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와 전속계약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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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성균이 강하늘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태호 티에이치컴퍼니 대표는 7일 “임성균 배우가 티에이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린다”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와 가능성을 입증한 임성균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임성균 배우가 꾸준히 성장하고 폭넓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19년 웹드라마 ‘웰컴 투 아마존’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임성균은 2023년 ENA 월화드라마 ‘남남’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7인의 탈출’, ‘마에스트라’,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 ‘착한 사나이’ 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올해 누적 관객 수 337만 명을 돌파한 영화 ‘야당’에서 이강수(강하늘 분) 조력자 고창락 역으로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으며 충무로 떠오르는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덕분에 최민식, 한소희 주연의 영화 ‘인턴’에서 합류한다.

또 13일 공개를 앞둔 김요한, 황보름별 주연의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에서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티에이치컴퍼니에는 강하늘, 강영석, 한재영, 빈찬욱, 황세인, 지우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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