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처리 확실히 할 것”…싸이, 광주 ‘흠뻑쇼’ 대관 불허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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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처리 확실히 할 것”…싸이, 광주 ‘흠뻑쇼’ 대관 불허에 사과

업데이트 : 2026.05.29 20:31 닫기

가수 싸이. 사진| 스타투데이 DB

가수 싸이. 사진| 스타투데이 DB

가수 싸이가 콘서트 ‘싸이 흠뻑쇼’의 개최 장소 변경을 공지하며 사과했다.

싸이는 29일 인스타그램에 “광주 팬분들께”라며 공지를 올렸다. 그는 “지방 공연은 지방 기획사가 대관을 득하여 피네이션에 제안하는 방식”이라며 “광주 기획사 측으로부터 광주월드컵경기장 대관 허가가 완료되었다고 듣고 공지했으나, 확인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공연 장소를 빠르게 물색하여 다시 공지드리겠다”며 “광주 기획사를 대신해 혼선을 빚은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 제안받을 때 더 면밀히 검토하고 일처리 확실하게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가수 싸이의 ‘흠뻑쇼’ 일정. 사진|피네이션

가수 싸이의 ‘흠뻑쇼’ 일정. 사진|피네이션

‘흠뻑쇼’는 2011년부터 시작된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워터 캐논,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 등으로 팬들의 관심이 높다.

앞서 싸이는 이날 SNS를 통해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6(썸머스웨그2026)’(이하 ‘싸이흠뻑쇼2026’)의 개최 도시 및 투어 일정을 공개한 바 있다.

6월 27일 의정부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서울대공원, 원주, 수원, 광주, 부산, 대전 등 총 9개 도시, 14회 공연을 알렸다.

그러나 오는 8월 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흠뻑쇼’가 진행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광주FC 팬들의 반발이 나왔다. 해당 시기는 K리그 시즌 중 으로 광주 FC는 ‘흠뻑쇼’ 다음 주인 8월 15일 홈구장인 이곳에서 경기를 앞두고 있다. 팬들은 공연으로 인한 잔디 등 경기장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광주FC 측은 “대관 신청에 대해 즉시 사용 허가 불허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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