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그리트, '휴머노이드의 피지컬 AI에이전트 통합 플랫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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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그리트 피지컬 AI 플랫폼. 사진=인티그리트 온디바이스 AI 및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는 휴머노이드 로봇에 독립적인 엣지 AI 실행환경을 결합해 실시간 영상 인식과 자연어 이해, 추론, 행동 수행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피지컬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국내 업계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업화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플랫폼은 기존 휴머노이드 로봇의 동작 제어 기술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 위에 피지컬 AI 기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애드 온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양한 제조사의 휴머노이드에 동일한 AI 실행환경과 데이터 통합체계를 제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지능형 업무 수행 능력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제조업과 반도체, 물류, 공항, 에너지, 공공 분야에서는 인력 부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휴머노이드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휴머노이드는 사전에 정의된 시나리오와 사전 학습된 동작을 수행하거나 원격 조작을 통해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이 많아, 변화하는 현장을 스스로 이해하고 실시간 미션을 수행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휴머노이드에 탑재되는 '에어패스 V4'는 로봇의 보행과 물리 제어 기능을 확장해 실시간 영상 AI, 거대언어모델(LLM), VLA(영상·언어·행동 모델),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동시에 실행하는 온디바이스 AI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연결 없이 빠른 응답성과 보안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다양한 제조사의 칩셋과 운영체계 환경에서도 동일한 AI 기능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인티그리트는 지난 22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린 'K-Display 2026' 피지컬 AI 특별관에서 해당 기술을 시연했다. 현장에서 휴머노이드는 관람객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하며, 사용자의 자연어 명령에 따라 대상 객체를 찾아 이동한 뒤 결과를 설명하는 고도화된 피지컬 AI 에이전트 구조를 선보였다. 이는 언어 이해에서 시작해 대상 객체와 공간을 연결하고, 자율 이동과 현장 인식, 상황 추론, 행동 수행, 결과 설명으로 이어지는 실시간 피지컬 AI 에이전트 구조를 실제 휴머노이드에 구현한 사례로, 이 혁신성과 산업적 확장성을 인정받아 인티그리트는 이번 전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기술은 연구개발 단계를 넘어 이미 산업 현장에서 상용 검증을 마쳤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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