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내신 합격선 5년 새 최고…자연계 첫 1등급대 진입

2 weeks ago 22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7학년도 수시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학부모와 수험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6.7.23 뉴스1 올해 서울권 대학 학생부교과전형 합격생의 내신 등급 평균이 최근 5년 새 최고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고3 학생 수 증가와 내신 성적 좋은 N수생(대입에 2번 이상 도전하는 수험생)이 상당수 수시 전형에 지원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2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등록된 수시 전형 최종등록자의 내신 합격 점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서울권 대학 학생부교과전형 내신 평균 합격 등급은 인문계열 2.28등급, 자연계열 1.92등급으로 최근 5년 새 가장 높았다. 자연계열은 2022학년도 2.22등급에서 2025학년도 2.08등급으로 매년 상승하다 올해 첫 1등급대에 진입했다.경인권과 지방권도 최근 5년 새 최고치였다. 경인권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각각 3.37등급, 3.12등급이었고 지방권은 4.35등급, 4.16등급이었다.이는 지난해 고3 출생률이 증가했던 2007년 황금돼지해에 태어난 인원이 많았고, 내신 성적이 좋은 N수생 상당수가 수시 전형에 지원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고3 학생은 44만3546명으로 전년보다 3만7467명 많았다.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 대입은 현행 내신 9등급제 마지막 입시로 수시 전형에 지원하는 N수생도 상당수 있을 것”이라며 “고3 학생 수도 지난해보다는 줄었지만 43만520명으로 2024, 2025학년도보다는 많아 수시전형 내신 합격점수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minj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