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븐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우지 못했지만 추가 청약을 통해 목표액을 확보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세븐은 총 500억 원 모집에 37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300억 원 모집에 210억 원, 3년물 200억 원 모집에 160억 원의 자금만 들어왔다.
코리아세븐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한 바 있다.
코리아세븐은 다음 달 8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코리아세븐은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7-Eleven)’을 운영하는 롯데그룹의 소매유통기업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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