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NH농협금융은 지난 19일, 경기 김포시 고촌읍에서 이찬우 회장과 직원 봉사단 등 약 40여명이 함께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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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이찬우 회장, 이재호 부사장, 조동환 김포고촌농협 조합장이 국화 끈 묶이를 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 |
이번 일손 돕기는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임직원 봉사단은 하우스 화훼농가에서 화훼 솎아내기, 국화 끈 묶기 및 주변 환경정화 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작업에는 김포고촌농협 조동환 조합장 등 관내 농협 직원들도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이찬우 회장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농업인 실익 증진과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은 6월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에 동참하여 전국 각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은행, 보험, 증권 등 全 계열사가 농가 일손 지원활동을 연중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1사 1촌 교류 등 농업·농촌을 위한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