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공약이기도 했던 '생계비통장(생계비계좌)'이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SBI저축은행에서도 올해 안에 나올 예정이다.
생계비통장은 이재명 정부의 포용금융 기조에 따른 상품으로, 지난 2월 민사집행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제도로 도입됐다. 채무 불이행 등 이유로 압류가 걸린 상황에서도 월 250만원 한도 내에서 생계비 목적의 자금을 보호받을 수 있다.
시중·국책은행 등은 제도 시행 시점에 맞춰 일제히 생계비통장 상품을 내놨지만, 제2금융권과 인터넷은행업계의 출시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했다. 그러나 최근 웰컴저축은행·토스뱅크·카카오뱅크가 상품을 선보인 데 이어 케이뱅크와 SBI저축은행도 연내 출시 계획을 세웠다. 은행권 관계자는 "모든 금융권에서 잇달아 상품을 출시하면서 포용금융 정책에 발맞춰야 한다는 분위기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예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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