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존 햄리 美 전략문제연구소장 만나…한미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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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가 23일 존 햄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소장과 한미 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후보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의 신뢰를 강화하여 여러 현안을 잘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햄리 소장은 한국이 글로벌 차원에서도 역할과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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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가 23일 존 햄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소장을 만나 한미 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재명 캠프 대변인을 맡은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후보는 오늘 존 햄리 소장을 만나 한미가 당면하고 있는 관세, 안보, 대북 문제 등 주요 현안에 관해 두루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후보는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반해 한일 협력과 한미일 협력의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함으로써 한미 양국이 마주한 여러 현안들을 잘 풀어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를 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햄리 소장은 한미 양국이 어떠한 방향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한 견해를 전하며, 세계 유수 국가로 발전한 한국이 글로벌 차원에서도 역할과 기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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