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 권고 거부

배우 이영애 씨가 자신의 기부 행위를 김건희 여사와 연관시킨 유튜버를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재판부의 화해 권고를 거부했습니다. 오늘(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김진영 부장판사)는 지난달 29일 이 씨 측이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화해권고결정을 내렸습니다.화해는 상호 주장을 양보해 다툼을 해결하는 소송상 합의로, 화해권고결정은 법원이 직권으로 사건의 공평한 해결을 위해 위해 합의를 권고하는 것입니다. 재판상 화해가 성립하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이 있습니다. 재판상 화해와 확정된 화해권고결정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나중에 무효를 주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