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피크 페스티벌’ 홀렸다…관객과 완벽 도킹

4 weeks ago 2


사진제공ㅣ마름모

사진제공ㅣ마름모

이승윤이 ‘공연 강자’라는 수식어를 직접 증명했다.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피크 페스티벌 2025’에서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이색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승윤은 24일 서울 마포구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 ‘피크 페스티벌’에 출연해, 대표곡 ‘도킹’을 시작으로 ‘너의 둘레’, ‘누구누구누구’ 등 다채로운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까만 흔적’은 페스티벌 무대에서 처음 선보여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사진제공ㅣ마름모

사진제공ㅣ마름모

‘굳이 진부하자면’, ‘SOLD OUT’, ‘폭죽타임’ 등은 기존과 다른 구성으로 재해석해 밴드 사운드의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기타넥을 긁는 ‘폭포’ 시그니처 퍼포먼스, 관객석 한가운데서 부른 ‘비싼 숙취’는 시선을 집중시켰고,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로 무대를 마무리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승윤은 최근 홍익대, 경희대 국제캠퍼스, 연세대 등 대학 축제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고, 6월 13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14일 ‘제19회 칠포재즈페스티벌’, 22일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5’, 7월 19일 ‘컬러스 오브 오스트라바 2025’ 등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에도 출연 예정이다.

사진제공ㅣ마름모

사진제공ㅣ마름모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