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화물 수송량 1년 만에 870% ↑…"운송 노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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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22 10:41 수정2026.04.22 10:41

사진=이스타항공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화물 운송 수요 증가에 대응해 벨리 카고 사업 노선을 일본, 중화권, 동남아, 중앙아 등 10개로 확대했다.

이스타항공은 22일 이달부터 홍콩, 정저우, 알마티 노선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화물 운송 사업은 지난해 1월 인천-방콕 노선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상하이, 옌타이, 다낭 등으로 확대했다. 이번 3개 노선 추가로 총 10개 노선을 구축, 연내 삿포로와 후쿠오카 노선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의 화물 운송은 여객기 하부 수하물 칸을 활용하는 벨리 카고' 방식으로 주로 이커머스 상품을 비롯해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화장품, 의류, 과일 등을 수송한다. 지난 3월 순화물 수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70% 증가했다.

이스타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글로벌 항공 화물 운송 기업 ECS 그룹의 'TCM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해당 솔루션은 화물 시장 분석부터 운송 예약·추적 조회·품질 평가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 항공 화물 수요에 대응해 사업 노선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화물 운송 서비스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여행·항공·자동차 담당 신용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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