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유재석 굴욕 폭로 "국민 MC인데..입국 심사 통과 못할 뻔"[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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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핑계고

방송인 유재석이 오스트리아 입국 과정에서 겪은 뜻밖의 해프닝을 전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는 '풍향고2 후일담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성민은 오스트리아 입국 당시를 회상하며 "코미디언들 분발해야 한다. 아무도 못 알아본다. 사실 편집돼서 그렇지 굉장히 긴박했다"며 "(유재석이)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 MC인데 입국 심사 통과를 못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발끈하면서도 "심사관은 편하게 얘기하신 건데 긴장을 한 거다. 숙소를 물어봤는데 정해진 곳이 없으니까 당황한 거다. 그러니까 그분이 '이 사람 이상한데?'라고 의심받았다. 우리 여행 콘셉트를 얘기해 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오스트리아 쪽에서는 전혀 모르더라"라고 웃으며 "우리가 촬영하는데 신기해하지도 않으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성민은 '풍향고2' 이후 반응에 대해 "영화나 드라마 출연보다 사람들이 훨씬 많이 알아보고, 그냥 나 보면 다 그 얘기만 한다. 고양이 밥그릇 샀냐고 물어본다. 그때 못 샀고, 국내에서 엄청나게 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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