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봄날의 뮤즈…사랑스럽다가 시크하다가 [화보]
배우 이성경이 봄의 생동감을 가득 담은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A Whole New World’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성경이 출연 중인 뮤지컬 ‘알라딘’의 대표 넘버이기도 하다. 이성경은 특유의 밝고 경쾌한 에너지는 물론, 시크한 무드를 더해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성경은 클래식한 블랙 앤 화이트 조합부터 트렌디한 봄버 재킷과 점프수트, 보헤미안 감성이 묻어나는 러플 블라우스와 데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 발 앞선 감각과 다채로운 스타일 변주로 누구나 따라 입고 싶은 워너비 룩을 제안했다.
촬영 현장에서도 이성경은 밝은 에너지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성경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바이린샵의 봄 패션과 만나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다양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고, 그만의 특별한 매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뮤지컬 ‘알라딘’에서 ‘자스민’ 역을 맡은 이성경은 JTBC 드라마 ‘착한 사나이’ 방영을 앞두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