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박지환·배현성 ‘감옥의 맛’, 촬영 종료…유쾌한 캐릭터 앙상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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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시네마서비스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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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이선빈, 박지환, 배현성 등이 출연하는 코미디 영화 ‘감옥의 맛’이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후반 작업에 들어간다.

‘감옥의 맛’은 스타 셰프가 하루아침에 교도소 주방으로 출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식 코미디다. 주인공 제시카와 수감자들이 예상하지 못한 레시피와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며 펼치는 유쾌한 갱생기를 담는다. 지난 9월 5일 약 두 달간의 촬영을 마쳤다.

이선빈은 정통 요리 엘리트 코스를 밟은 스타 셰프 제시카 역을 맡았다. 독설도 서슴지 않던 제시카는 한순간에 교도소 주방으로 내려가 수감자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게 된다.

박지환은 3번방 방장 정배로 분한다. 제시카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인물이지만, 독특한 레시피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식재료를 활용해 뜻밖의 음식을 만들어내는 인물이다.

배현성은 여린 심성과 타고난 요리 감각을 지닌 3번방 신참 수현을 연기한다. 교도소에서 새로운 요리사로 떠오르는 캐릭터다.

이들과 함께 조복래는 허풍쟁이 사기꾼 용탁, 박영규는 3번방의 정신적 지주이자 커피에 일가견이 있는 노자, 조동인은 먹성이 좋은 경제사범 기출 역으로 출연한다.

크랭크업과 함께 공개된 캐릭터 단체컷에서는 3번방을 중심으로 모인 인물들의 각기 다른 분위기가 담겼다. 제시카 역의 이선빈과 정배 역의 박지환이 중심에 서고, 양옆으로 수현 역의 배현성과 용탁 역의 조복래가 자리했다. 노자 역의 박영규와 기출 역의 조동인까지 더해지며 이들이 만들어갈 관계와 코미디에 관심이 쏠린다.

‘감옥의 맛’은 김구정 감독이 연출하고 ㈜주피터필름과 ㈜시네마서비스,  헌드레드원투(HUNDRED12)와 문나인픽쳐스가 공동 제작했다. 후반 작업을 거쳐 극장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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