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민, 반전 학력 공개 "숭실대 08학번..전교 240등→15등으로" [유퀴즈][별별TV]

10 hours ago 4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방송인 이선민이 학창 시절 성적에 대해 말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이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공부를 잘했다는 이선민의 학창 시절에 대해 언급하며 "놀랐다. 숭실대 08학번이라 들었는데 잘해야 들어가지 않나"라고 말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이선민은 "숭실인으로서 S대(서울대)가 옆에 있지만 SS대학교라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이선민에게 "공부 열심히 한 이유가 셋째 누나 때문이라고?"라고 물었고, 이선민은 "셋째 누나가 그 당시에 야인처럼 살았다. 마침 제가 본의 아니게 사춘기가 오면서 정신을 차렸다. 누나가 공부도 안 하고, 집에 늦게 들어와서 어머니가 뒤를 밟은 적이 있다. 누나가 도서관에 간다고 하더라. 갈 사람이 아닌데. 뒤를 밟아 추적했더니 누나 가방이 도서관에 있었다. 기쁜 마음으로 가방을 열었는데 물총이 있었다. 물총 싸움하러 도서관에 간 것이다. 교과서는 하나도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나가 졸업사진을 찍는 날에 잠시 바람 따라가는 바람에 졸업 사진을 못 찍었다. 당시에는 포토샵도 없어서 다른 사람 몸통에다 누나 얼굴만 합성했다. 정교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 시절에 어머니가 점도 많이 보러 다녔는데 30대 중후반에 정신 차린다고 했다. 그때가 10대였는데. 누나가 정말 착한 매형을 만나서 쌍둥이를 낳고 잘살고 있다"라고 회상했다.

이선민은 전교 240등에서 15등으로 오른 것에 대해 "중2 때였다. 그때 정신을 차렸다. 중학교 수학 공식에 꽂혀서 적용해보니 '다 되네?'하면서 공부의 재미를 느꼈다. 6개월 정도 걸렸다. 6개월 만에 전교 15등이 됐다. 그 당시에 지덕체를 다 갖췄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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