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혼 전 행복했던 순간…아일라 ‘Golden Days’ 10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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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가수 아일라(Aylah)가 이민정과 김지석의 행복했던 과거를 노래한다.

아일라가 가창한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OST Part.3 ‘Golden Days’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백미영(이민정 분)과 지원호(김지석 분)는 본격적인 이혼 소송에 돌입한 상황. 두 사람은 한때 뜨겁게 사랑했던 과거를 회상하면서도 계속되는 오해 속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 가운데 ‘Golden Days’는 백미영과 지원호가 부부 사이가 틀어지기 전 함께했던 행복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곡이다. 함께 웃고 손을 잡았던 순간부터 서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평범한 날들까지, 사랑했기에 특별했던 두 사람의 시간을 따뜻한 그리움으로 담아냈다.

특히 현재 이혼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두 사람의 상황과 대비되는 과거의 기억을 그린다는 점에서 애틋함을 더한다. 사랑은 변했지만 함께했던 시간마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메시지를 통해 백미영과 지원호에게 가장 눈부셨던 시절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한다.

‘그래, 이혼하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KBS Drama와 GTV에서 방송되며, 방송 이후 티빙과 웨이브에서도 공개된다. 아일라가 부른 OST Part.3 ‘Golden Days’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한편, 가창을 맡은 아일라는 ‘Anomaly (변수)’, ‘Comely’, ‘안녕 내 가을아’ 등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색을 보여온 아티스트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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