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부가 미국과의 종전 협상이 결렬된 데 대해 “2~3개 주요 이슈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타스님통신 등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외무부 대변인은 양국이 “몇 개 사항들에 대해 상호 이해에 도달했으나 2∼3개 주요 사항에 대해 이견이 있었으며 그 결과 합의가 불발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이번 회담이 서로를 불신하는 분위기에서 진행됐고 한 차례 협상으로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자연스러웠다며 “이란, 파키스탄, 그리고 지역 내 우리의 다른 친구들(친이란 세력들) 사이의 접촉과 협의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과 미국 대표단은 11일부터 12일 새벽까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약 21시간 마라톤 종전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연계된 타스님통신은 협상 결렬 소식을 보도한 후 “이란은 급할 것이 없다”며 협상 합의가 없으면 호르무즈해협의 현 상황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이란 측 협상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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