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치명적 턴오버... 리버풀 동점골 빌미" 스페인 매체 평점 4 '이례적 맹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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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가운데)이 1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 도중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이강인(25)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새 시즌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치명적인 턴오버로 동점골 빌미를 제공하는 등 부진한 끝에 현지 매체의 가혹한 혹평과 최하위권 평점을 받아들었다.이강인의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6~2027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이날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의 공격진으로 훌리안 알바레스와 함께 선발 출격해 후반 14분까지 약 59분을 뛰었다.다만 이강인은 리버풀전에서 가혹한 평가를 피하지 못했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는 리버풀전 선수별 평점과 평가를 공개하며 이강인에게 낙제점 수준인 평점 4점을 부여했다.매체는 이강인에 대해 "대부분의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경기 초반 반짝이다가 갈수록 영향력이 떨어졌다"며 "공격 연계에서는 섬세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보이질 않았고, 특히 자기 진영에서 공을 빼앗겨 리버풀의 첫 동점골로 이어진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고 짚었다.'엘데스마르케'는 이날 아틀레티코 선수단 중 무려 6명에게 낙제점을 매기며 리버풀전 역전패를 거세게 비판했다. 교체 투입 직후 제레미 프림퐁에게 고전하며 치명적인 실수를 연발한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팀 내 최하점인 평점 2점을 받았고, 90분 내내 공격에서 무기력했던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3점에 그쳤다.이강인과 함께 중원에서 영향력을 잃은 알렉스 바에나, 교체로 나선 아데몰라 루크먼, 데뷔전을 치른 조너선 데이비드 역시 나란히 평점 4점의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후반전 체력적으로 무너진 코케와 파블로 바리오스는 평점 5점에 머물렀다.마르코스 요렌테(오른쪽)가 1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 중 비러풀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고 있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반면 안필드에서 통산 5번째 골을 기록하며 분전한 마르코스 요렌테는 평점 8점으로 경기 최우수 선수(MVP)에 뽑혔다. 연이은 선방 쇼로 대량 실점을 막아낸 골키퍼 얀 오블락이 7점을 받았고, 선제골을 도운 알바레스와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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