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비대위' 내일 첫 회의…의료계 목소리 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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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와 의대생, 의대 교수와 개원의 등까지 고루 포진된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내일(21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합니다.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과 의료 공백 사태가 9개월을 넘긴 가운데 그간 사분오열 상태였던 의료계가 한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오늘(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형욱 위원장(대한의학회 부회장·단국대 의대 교수)이 이끄는 비대위는 내일 저녁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엽니다.임현택 전 회장 탄핵 이후 그제(18일) 출범한 의협 비대위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대전협 추천 위원 3명과 의대생 단체 추천 위원 3명, 의대 교수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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