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 장동주 "경찰서 가서 마약 검사 받을 것" 말한 이유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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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2 배우 장동주 인터뷰 /사진=이동훈

배우 은퇴를 선언한 장동주가 수십억 원대 채무를 상환 중이라며 일부 채권자들로부터 협박까지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17일 장동주는 자신의 SNS 라이브를 통해 "최근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 우선 잘 살아 있고, 걱정하시는 것처럼 많은 일이 있긴 했지만 건강하게 잘 살아 있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앞서 배우 은퇴를 발표한 장동주는 "말씀드린 대로 배우 활동은 잠깐 중단하려고 한다. 그리고 해킹과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질문해 주시는데 그건 다 지나간 일이다. 현재 개인 채무가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가족들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약 40억의 채무 중에서 30억 이상을 상환한 상태다. 7~8억 정도 되는 빚이 남아있다. 아직 많은 빚이 남아있다. 최선을 다해서 상환할 예정이고, 채권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어떤 일을 해서라도 다 상환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채권자들에게 협박당하고 있다고 털어놓으며 "오늘도 여러 기사와 협박, 많은 일이 있었다. 자고 일어나니까 부재중 전화가 400통이 찍혀있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채무 상환하지 않으면 마약으로 신고한다고 문자가 왔는데 내일 경찰서에 자진 방문해서 마약 수사받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돈 문제는 책임지고 상환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빨리 받기 위해서 기자분들한테 제가 마약을 했다고 제보를 하겠다는 식의 협박성 문자나 전화는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동주는 "금전적으로 꼬일 대로 꼬여서 힘든 상황이고, 빨리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다. 채권자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노력해서 상환하려고 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공격하시면 더 어려워진다. 상환이 늦어져서 화가 나시는 부분 충분히 이해하지만, 조금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주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를 선언하는 글을 남겨 파장을 낳았다. 그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저는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비록 무대는 떠나지만,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은 평생 잊지 않겠다. 지금까지 배우 장동주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은퇴 선언 다음 날 운영하던 카페도 처분할 계획이라며 2020년도부터 운영해온 콜링아트센터를 매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장동주는 라이브에도 등장한 채권자들에게 "해당 카페의 인수자가 나타났다. 곧 상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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