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입니다’ 깨우는 이원석표 아침, 유쾌한 3일 예고

4 hours ago 2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스포츠동아DB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스포츠동아DB

이원석이 아침 라디오 DJ로 깜짝 변신한다.

밴드 데이브레이크 멤버 이원석이 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의 스페셜 DJ로 나선다. 이원석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방송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과 아침을 함께할 예정이다.

그간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온 이원석은 특유의 재치와 따뜻한 말투로 라디오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이번에는 스페셜 DJ로서 본격적인 마이크를 잡고 아침 시간대에 더 깊은 공감과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라디오 DJ로서의 역량도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이원석은 2022년부터 BTN라디오 ‘멜로우21, 이원석입니다’를 진행하며 ‘대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섬세한 음악적 감각과 유쾌한 입담으로 구축한 팬층 덕분에, 이번 MBC 스페셜 DJ 활동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원석이 속한 밴드 데이브레이크는 7월 5일과 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Daybreak SUMMER MADNESS 2025: BLUE’를 개최한다. 여름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SUMMER MADNESS’는 데이브레이크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세련된 라이브로 뜨거운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원석의 스페셜 DJ 활동은 라디오 채널뿐 아니라 MB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18일부터 20일까지 오전 9시에 청취자를 찾아간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