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퇴진 촉구…28일, 대구·부산·광주·제주 전국 곳곳서 집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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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주말인 28일, 전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대구, 부산, 경남, 광주 등지에서 시민들이 각기 다른 주최로 집회를 진행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윤석열 즉각 퇴진과 구속 수사를 요구하고 있다.

이들 집회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각 지역에서의 행진과 집회 일정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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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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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주말이 시작된 28일 전국 각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개최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시국회의는 오후 5시께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서 ‘윤석열 즉각파면·국민의힘 해체 대구시민 시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집회에는 800여명이 집결할 것으로 예고됐다.

부산에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서면 놀이마루 일대에서 ‘윤석열 구속 파면 부산시민대회’가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부산비상행동 주최로 열린다.

같은 시각 경남에서도 ‘윤석열 퇴진 진주비상행동’ 주최로 진주 대안동에서 ‘윤석열 체포 촉구 진주시민대회’가 개최된다.

이들은 지역구 의원인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 사무실까지 행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시 창원광장에서도 오후 5시에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 주최로 ‘윤석열 체포 촉구 창원시민대회’가 열린다.

광주에서는 175개 단체가 모인 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이 오후 5시부터 5·18 민주광장에서 8차 광주시민총궐기대회를 진행한다.

전북 지역 6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오후 4시부터 전주 객사 앞 충경로에서 ‘윤석열 퇴진 전북도민대회’를 연다.

충북지역 시민단체들이 모인 충북비상시국회의도 오후 4시 충북도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수사와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 심판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제주에서는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파면·처벌 요구 제주도민대회’가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 주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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